[norway] 넛셀투어 (오슬로-베르겐 구간)
0. 예약 넛셀투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했다. 홈페이지에서 시간표를 확인 후 개별로 예약하면 10만원정도 싸게 한 사람도 있다고 했는데, 나는 모든 게 귀찮았다. 지금도 딱히 후회하진 않는다. 다만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, 꼭 플롬에서 1박할 것 같다. 자연 속에서 책읽고 수영하고 피톤치트 좀 만끽하고 싶다. 1. Oslo - Myrdal 아침 8:25 오슬로에서 미르달에 가는 기차를 타야하는데 QRcode뿐 아무것도 가진 게 없었다. 전 날 오슬로 중앙역에 가보았지만 창구는 닫았고, 투어리스트 도와주는 사람들도 그냥 내일 기차에 타서 물어보라고만 했다. 불안해 죽겠어서 당일 1시간 전까지 기차역으로 와서 여기 기웃 저기 기웃, 아침도 좀 사고, 이런저런 식량도 쟁이고 그냥 그렇게 앉아있었다. 1..
2019.07.29